바닷가 작은 도시에서 고독하게 첼로를 연주하는 소년 테츠오.
그런 테츠오에게는 꿈이 있었다.
바로, 여섯 살 때 할아버지가 남긴 낡은 비디오에서 나온
두 대의 첼로로 연주하는 곡. ‘첼로여 외쳐라’를 연주하는 것이다.
하지만 같이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도쿄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첼로를 홀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앞바다에서 해난사고가 발생!!
그 곳에서 살아남은 단 한사람.
바다에 떨어진 소년 이쿠미는,
테츠오가 연주하는 첼로 선율에 이끌리듯
기적적으로 해안까지 흘러오는데-.
몸이 회복된 이쿠미는 지낼 곳이 없어, 테츠오의 집에 살기로 한다.
공통점이 없는 둘은 쉽게 친해지지 못 하고 갈등만 생기는데….
하지만 테츠오의 첼로 소리를 우연히 들은 이쿠미.
테츠오의 첼로 소리가 자신을 구했다는 알게 된 이쿠미는
점점 테츠오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첼로 소리가 자아내는, 두 소년의 청춘 이야기!! ⓒ HOZUMI/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