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 도대체 몇 권까지 이어지나요?” “글쎄요, 그건…
지금 대답해 드릴 수가 없네요!”
전 세계 8,000만 명을 사로잡은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 제6권 『캡틴 언더팬츠 ⑥코찔찔이 로봇 소년과의 격투』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앞 다투어 출간되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선 컬러판으로 마침내 제6권까지 출간된 것이다. [보물창고]에서는 이 시리즈를 만드느라 작년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 “이 시리즈, 도대체 몇 권까지 이어지나요?” 하고 묻는 독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어떤 독자는 “한 권씩 나오니까 기다리기 감질나서 그런다.”고 하고, 또 어떤 독자들은 “계속 읽다가 중독될까 봐 겁나서 그런다.”고 한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렇다. “글세요, 그건… 지금 대답해 드릴 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모든 시리즈들은 출판사에서 아무리 내고 싶어도 독자들이 간절하게 원하고 찾지 않으면 계속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두 가지 힌트를 살짝 귀띔해 드릴 수는 있다.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를 찾는 우리나라 독자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요즘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애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제6권 『캡틴 언더팬츠 ⑥코찔찔이 로봇 소년과의 격투』를 읽어 보면, 마지막에 또 다른 힌트가 나온다.
‘칼데콧 상’ 수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대중성까지 확보한 작가 대브 필키의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절찬 방영되면서 맹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는 기발한 발상과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 능력을 마음껏 뽐내며, 책이라는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최대치의 즐거움으로 무장한 채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넘치는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작가 대브 필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 하나이다. 바로 “누구나 자유와 웃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제1권부터 5권까지 줄달음치듯 읽어 온 독자들에게 “이제 그만 좀 읽을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하면 절대로 안 된다. 그리고 어른들에게 책을 보여줄 땐 정말 조심하자! 제6권 『캡틴 언더팬츠 ⑥코찔찔이 로봇 소년과의 격투』를 한번 펼치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오히려 손에서 절대로 놓지 않으려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