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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의 일상생활 둘러보기
글쓴이
진미정 외 7명
출판사
파워북
출판일
2020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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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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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정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가족학과 인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가족정책학회 회장, 한국가족관계학회 회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아동돌봄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고, 대한가정학회 부회장, 서울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 일·생활 균형, 저출산 및 돌봄 관련 정책, 탈북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교수학술상, 세계일보 다문화정책 대상, 교육부 학부모정책추진 유공자 표창, 국민포장(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가족과 돌봄》 《한국가족을 말하다》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 둘러보기》(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북한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북한 주민은 어떻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고 쓰고 있으며,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고 있을까? 이런 질문은 지극히 평범하고 소소한 질문이다. 가족을 이루고, 돈을 벌고, 돈을 쓰고, 옷을 고르고, 음식을 먹는 일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 즉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며 그런 일들이 모여 일상을 구성한다.

일상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관계와 소소한 행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구, 가치관, 정서, 취향, 제약을 반영할 뿐더러 그 사회의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개인의 사소한 관계나 행동도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그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북한연구에서는 남북의 정치적 관계, 경제 문제, 군사 문제 등이 많이 다루어지는 반면 일상생활과 문화는 별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것은 관행, 가치관, 정서, 심리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사회통합의 실질적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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