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의인법』 『바게트 소년병』, 장편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 『나는 자급자족한다』 『가정법』, 중편소설 『인간만세』 『산책하기 좋은 날』이 있다.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압축된 이미지로 확장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서글픈 토끼 머리의 모험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의 아홉 번째 이야기는 오한기와 소냐리가 전하는 「사랑하는 토끼 머리에게」이다. 오한기는 「의인법」, 「홍학이 된 사나이」에 이어 이번에는 토끼를 등장시켜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완전한 토끼가 되기 위해 온갖 견제를 물리치고 토끼 몸을 찾아다니는 주인공 [토끼 머리]는 잔혹함과 귀여움이 마블링처럼 공존하는 소냐리의 그림과 어우러져 이상야릇한 세계로 독자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