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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사랑을 노래하다
글쓴이
김재혁 외 4명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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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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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뮐러의 『겨울 나그네』, 카프카의 『소송』, 헤세의 『싯다르타』, 니체의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 사랑을 노래하다』는 동서양의 시인들이 ‘사랑’을 나름의 필치로 ‘번역한’ 시 작품들의 ‘사화집’이다. 시대와 장소를 넘어서 ‘사랑도 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인들은 보여 준다. 사화집은 그리스어로 ‘안톨로기아'라고 하여 ‘꽃을 모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다. 한자로 표기한 ‘사화집’ 역시 여기에 기원을 둔다. 아름다운 작품들의 총화라는 뜻이다.

이 책은 감옥 문 안의 절실함과 달빛 아래 원초의 상상이 벌어지는 향연장으로 각 언어권에 따라 다양한 사랑과 그 표현들을 담고 있다. 동서양 각 언어권의 다섯 명의 시 전문가들이 사랑을 주제로 하여 각 언어 권별로 20편씩 선별한 총 100여 편의 시를 담고 각각의 시에 간단한 해설을 곁들인 사랑시의 입문서이면서 오랜 시 읽기 경험이 들어간 해설서이자 가장 아름다운 시들의 사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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