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무언가 이루어내야 한다는 조바심과 늦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바친다
지금 우리는 평균 수명이 10년이나 증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100세까지 사는 이 시대에 과거와 같은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저자는 의문을 제기한다. 60세에 은퇴하고, 소일거리나 하며 남은여생을 보내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80세까지는 거뜬히 일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이는 워릭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의미다. 앞으로 무언가 이루어낼 시간이 당신 앞에 펼쳐져 있다. 우리가 가진 시간은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기 때문에 인생을 더 길게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 긴 시간 속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걸어나가면 되는 것이다.『당신은 왜 조바심을 내는가』는 지금 이 순간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고,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 세상의 기준에서 조금만 늦어져도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말한다. ‘늦어도 괜찮다. 우리의 삶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이는 빠르게 이루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건네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