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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글쓴이
김경집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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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집

대학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인문학자로 많은 책과 강연, 방송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청년들과 호흡해온 바탕 위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김경집어른연구소’를 만들었다. 청년 세대와의 소통뿐 아니라, 어른 세대의 인식 전환을 통해 시대정신을 포착하고 미래 의제를 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문 공동체 ‘책고집’이 주관하는, 재소자와 재활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디딤돌 인문학 강연 모임인 ‘곁과 볕’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인문 교양과 더불어 청소년, 고전, 종교, 시대정신 등에 관한 다양한 책을 써왔으며 공저를 포함해 48권의 저서를 냈고, 『어린 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고 2016년 『엄마 인문학』이 여러 도시에서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가 ‘고양시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생각의 융합』 『진격의 10년, 1960년대』 『어른의 말글 감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의 저자 김경집은 근본주의와 교조주의에 대한 지나친 집착, 지나치게 성직자 중심적인 교회, 여전한 서구 중심주의적 사고가 종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지적한다. 특히 저자는 성경의 “‘유연한’ 초시간적 초공간적 의미와 역할을 지닌 비유를 엉뚱하게 ‘절대불변의’ 초시간성과 초공간성으로만 해석하는 설교나 강론이 무슨 제 역할을 하겠는가? 문자주의 혹은 축자주의라고 하는, 문자를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비유마저 문자나 이념의 선언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를 경계한다. 먼저 인문학자의 눈으로 성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독교 사회를 바라보는 이 책은, 무조건적인 텍스트 추종을 넘어 밝은 눈으로 그 참뜻을 깨달을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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