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책 한 권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한 사람. 출간작으로 홍 감독의 스캔들』, 『설레어서』, 『그대에게, 봄을』, 『나쁜 관계』, 『마지막 맞선』, 『설레어서 『그대에게, 봄을』, 『나쁜 관계』, 『마지막 일탈』, 『지독한 순정』, 『마지막 맞선』, 『불순한 동거동락』, 『허즈번드』, 『나쁜 제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결혼 전 확실히 해야 할 게 있어, 서로의 사생활에 일절 터치하지 말 것. 알겠어?” “좋아요. 그 약속, 꼭 지켜주세요.” “그럼 당연하지, 당신만 잘하면 돼. 내가 먼저 약속을 어기는 일은 절대, 절대 없을 테니까.”
태한그룹 박신우 대표. 외모, 재력, 능력 모두 갖춘 완벽남. 그런 그에게 딱 하나 아쉬운 건 오만한 성격. 그에게 정략결혼이란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이었다. 사실 결혼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에 상대가 누가 됐다 해도 상관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세운의 장녀 송은서는 그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였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첫 만남에서 자신의 상대로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에 목매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나를 귀찮게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 그가,
“나와 키스했을 때 어땠어?” “갑자기…… 왜 그런 걸 물어요?”
분명 그럴 일 없고, 장점이라 생각했던 그 모든 계약들이 자신을 이토록 애타게 할 줄이야...... 이건 분명히 위험 수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