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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발목 깊이의 바다
글쓴이
최민우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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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우

1975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서사창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에 단편 「[반ː]」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2회 EBS 라디오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소설가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9년 이해조문학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뉴스의 시대』, 『오베라는 남자』,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 『발목 깊이의 바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비현실의 범주에 속한 것을 현실로 불러내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서사의 힘
최민우 신작 장편소설 『발목 깊이의 바다』 출간

첫 장편 『점선의 영역』으로 2019 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현실과 환상을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소설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최민우의 두 번째 장편소설 『발목 깊이의 바다』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격월간 문학잡지 『Axt』에 연재했던 소설로, 1년간의 대대적인 개고를 거쳐 연재 당시와는 달라진 결말로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소설은 ‘사단법인 도서정리협회’에 불로불사의 존재인 엄마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남긴 소년 한별과, 사라진 한별의 엄마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실종’ 사이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경해의 닷새를 그리고 있다. 이 짧은 시간 속에서 소설은 비극적 과거가 낳은 피해자와 그로 인한 희생의 정당성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직진하는 상상력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위트, 그리고 묵직하게 울리는 문학적 성찰, 매력적인 인물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소설의 심부가 될 ‘대실종’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인물들 사이에 던져놓는다. 소설가 구병모는 『발목 깊이의 바다』를 두고 “보통의 사람들이 비현실의 범주에 모셔두고 잊은 지 오래인 신비를 현실로” 불러내고 “그것을 최적의 음계로 조율하여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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