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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사람들
글쓴이
이용주 저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20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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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주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원유 수송선 기관장으로 일하다가 팀앤팀에 합류해서 20년 동안 북한과 아프리카 식수 개발 현장에서 긴급구호를 이끌었다. 이 책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그의 첫 발걸음을 기록한 것이다.
2018년, 2019년에는 케냐국립과학기술농업대학(JKUAT)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해운 분야 컨설턴트로 일하며 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객원교수로 있다. 코이카와 외교통상부 식수 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태연 씨와 딸 단비, 재민 부부가 있다. 《사랑, 그 놀라운 생명》 《1퍼센트의 희망이라도》를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아프리카 긴급구호의 현장에서 희망을 만든 사람들.
그들의 사명은 바로 “Never Stop! Never Die!”


물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이들이 있다. 무엇이 그들을 낯선 땅으로 떠나게 했을까? 평범한 마도로스였던 이용주는 일을 그만두고 무작정 떠난 아프리카에서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물 한 방울을 찾기 위해 섭씨 60도가 넘는 한낮에 일곱 시간이나 걸어가야 하는 사람들의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는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식수 전문 국제구호 단체인 팀앤팀을 만들어 아프리카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은 이용주와 팀앤팀이 유엔이 ‘지구상에서 인간이 살기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땅’이라고 한 남수단에서 펼친 긴급구호 활동을 담은 것이다. 2002년 준비부터 2006년 남수단 마을에 물이 들어가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게 되었는지,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숨 쉬기도 힘든 한낮의 더위와 말라리아, 길을 막는 국경 수비대와 자동차 전복 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장에서도 그들은 멈추지 않고 달렸다. 일상이 무너진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사력을 다해야만 했다. 목숨을 걸 만큼 고단하고 험난한 길이었지만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루어 낸 ‘연대’는 고귀한 희망으로 빛을 발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했기에 가능한 연대의 기록이다. 국가와 인종을 넘어 지구촌 사회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에게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선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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