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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허니컷 구하기
글쓴이
베스 호프먼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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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스 호프먼

미국 신시내티의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였던 호프먼은 틈틈이 단편소설을 쓰며 소설가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사업 스트레스로 패혈성 쇼크를 겪은 이후 사업과 소설 쓰기를 병행할 수 없게 되었고, 대신에 신문과 잡지에 인테리어 스튜디오에서 판매중인 가구에 관한 ‘스토리 광고’를 쓰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런데 이 광고들이 몹시 인기를 끌게 되면서 호프먼은 인테리어 사업을 정리하고, 데뷔작 『씨씨 허니컷 구하기』 집필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약 4년에 걸쳐 집필한 『씨씨 허니컷 구하기』는 출간 12일 만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폴란드, 노르웨이, 헝가리,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영국에 판권이 팔렸다. 2014년 두번째 소설 『나를 찾아서』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해의 오하이오아나 어워드를 수상했다. 노던켄터키에서 남편,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유기동물 구조와 자연보호, 문화재 보존에 힘쓰며 지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새로운 인생이 조지아의 복숭아처럼
달콤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당찬 소녀 주인공의 계보를 잇는 책벌레 소녀 씨씨

씨씨의 엄마는 빨간 새틴 구두를 길 한가운데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는 세 명이었다. 다들 우스꽝스러운 파티 드레스를 입은 엄마가 아이스크림 트럭을 향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했다. 엄마는 ‘비데일리아 양파 여왕’이었던 과거의 영광에 갇혀 지냈고 동네에서는 ‘정신 나간’여자로 통했다. 엄마의 상태를 알면서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아빠 때문에, 아직은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나이에 씨씨는 정신증을 앓는 엄마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씨씨는 남부의 친척 할머니에게 보내진다. 투티 할머니의 무한한 환대와 올레타 아주머니의 ‘천국의 맛’시나몬 롤을 맛보고, 남부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이웃 여성들과 교류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씨씨의 마음이 녹기 시작하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마음속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다. 그렇게 씨씨는 ‘인생 책’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평생 바라왔던 친구들의 이름을 페이지마다 채워나간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혼자 웅크린 채 떨고 있는 아이, 우리가 마음의 빗장을 풀고 구해줘야 할 ‘씨씨’는 누구의 마음속에나 있다. 『씨씨 허니컷 구하기』는 세상의 모든 ‘씨씨’들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봄이 찾아와도 마음은 여전히 겨울인 이들에게는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고, 무관심에 식어버린 심장으로 삶의 활기를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불꽃을 던져줄 유쾌하면서도 선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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