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이 힘을 발휘할 때몇 배의 효율을 낸다저자는 오랜 기간 경영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우수한 경영자로부터 그들이 경험이나 직감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을 발견했다. 거대한 경영혁신을 이룬 경영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전략으로 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경영자에게 “어떻게 그런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직감이지요”라거나 “정답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시도해본 것입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물론 성공했으니까 무슨 말을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고, 직감으로 판단했다가 실패하여 무대에서 사라진 경영자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그래도 ‘직감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는 분석보다는 아이디어나 직감에 무게를 두는 타입으로, 이 책에서는 감각과 감정, 직감, 느낌 등 논리(logic)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디어, 발상, 재치 등을 총칭하여 ‘우뇌’라고 부르고, ‘좌뇌’는 논리 그 자체, 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이 책은 논리뿐만 아니라 감정이나 직감, 즉 우뇌를 활용하면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