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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파우스트
글쓴이
안진태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20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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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진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6년 정년 퇴임 후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문학과 사상』, 『독일 제3제국의 비극』, 『역사적인 민족 유대인』, 『아리스토파네스의 성(性)의 기법』, 『토마스 만 문학론』, 『카프카 문학론』, 『괴테 문학의 신화』, 『괴테 문학의 여성미』, 『베르테르의 영혼과 자연』, 『파우스트의 여성적 본질』, 『신화학 강의』, 『독일 담시론』, 『괴테 문학 강의』, 『괴테 사전』(공저) 등의 국문 저서와 Otliche Weisheit Tiefenpsychologie und Androgynie in deutscher Dichtung(Peter Lang 출판사), Mignons Lied in Goethes Wihelm Meister(Peter Lang 출판사) 등의 독문 저서가 있다. 「엘렉트라 신화의 문학적 수용」, 「헤르만 헤세의 문학에서 니이체 사상」, 「헤세의 『황야의 이리』에서 에로스와 입문 과정」 외 다수의 논문을 썼고, 『소들의 잠』, 『저녁 바람은 차갑다』 등을 우리말로, 김동인의 『감자』를 독일어로 옮겼다. 2003년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문학자 안진태 명예 교수가 집대성한 괴테 지식과 사상의 모든 것
『파우스트』에 담긴 위대한 인문 정신

신의 경지에 오르고자 악마에게 영혼을 판 인간 파우스트. 『불멸의 파우스트』는 파우스트를 끊임없이 파멸로 유혹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수백 년간 불멸의 서사로 사랑받아 온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서이다. 괴테의 기존 저작들과 『파우스트』와의 상호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괴테 사상에 담긴 [인문 정신]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 책의 저자 안진태 명예 교수(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는 전작 『괴테 문학 강의』, 『괴테 문학의 여성미』 등 오랫동안 괴테 문학에 천착해 온 괴테 연구자이다. 그는 "현대인들은 물질적 만족을 얻고자 악마와 거래한 파우스트의 후예들이다"라는 어느 학자의 말을 인용해 우리 시대를 [가치를 상실한 시대]로 규정한다. 그리고 정신적 위기에 빠진 현대인들 앞에 문(文)·사(史)·철(哲)을 아우르는 인류의 고전 『파우스트』를 펼쳐 놓는다.

『파우스트』는 20대의 괴테가 구상하고, 80대의 괴테가 완성한 괴테 문학의 정점에 놓인 작품이다. 일개의 문학 작품으로서뿐 아니라, 괴테 자신의 역사관과 문명관, 신화관, 종교관 전반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괴테 연구의 핵심 저술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괴테가 써온 수많은 시와 소설, 희곡 등의 문학 작품과, 여행기, 편지 등의 개인적인 기록이 『파우스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다양하게 해석된다. 『파우스트』를 그 자체로 괴테의 지식과 사상의 총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이다. 이 책은 『파우스트』의 작중 인물과, 전개 등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1부와, 신비주의, 종교적 개념, 아름다운 여성상 등 작품에 담긴 심도 깊은 사상적 배경을 분석한 2부로 구성되었다(총 9장). 특히 2부 마지막 장에서는 『파우스트』의 현대적인 의미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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