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권정생 선생이 생전에 몸담은 교회의 목사인 작가 이창식이
가까이에서 본 권정생 선생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리며 쓴 동화
이 동화는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삶의 둥지였던 안동 일직면 조탑마을 토담집을 배경으로, 완동이라는 진돗개와 권정생 선생님을 상징하는 이야기 아저씨의 만남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아주 작은 것 하나 소홀하게 대하지 않고 생명의 고귀함을 귀하게 여기고 실천하는 권정생 선생님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고, 그런 모습과 선생님이 바라는 것을 동화로 엮은 것이다. 조탑마을에서 있었던 소소한 사건을 사랑, 신뢰, 약속 세 가지 이야기로 풀어 권정생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을 간접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는 마음에 희망을 담아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