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옳다!』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투쟁한 7개월 동안의 처절하고 생생한 목소리와 기록을 담은 동시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과 고통을 보여 준다. 또한 투쟁 과정의 면면을 아로새기며 의미를 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품게 한다. 노동자운동을 하고 있는 필자 이용덕은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직접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투쟁하며 이 기록을 남겼다. 책의 7장에는 역시 톨게이트 투쟁을 함께한 아사히비정규직지회 차헌호 지회장과 KEC지회 이종희 전 지회장의 글도 실렸다.
한편 『우리가 옳다!』는 ‘숨쉬는책공장 일과 삶’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숨쉬는책공장 일과 삶’ 시리즈는 각 분야 노동자들의 일과 삶을 둘러싼 진솔하고도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첫 권은 출판 분야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 노동,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