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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아이들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생각학교
출판일
2020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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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아무도 몰라야 했던 ‘그날’의 진실!! 5·18 민주화운동을 청소년들이 다르게 만날 수 있는 방법

『저수지의 아이들』은 40년 전 작은 민주화의 씨앗이 시작되던 그날,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역사를 복원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진실, 바로 무고한 아이들의 희생이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숨은 사건이 있었다. 1980년 5월 23일과 24일에 벌어졌던 ‘원제 저수지 총격 사건’과 ‘주남 마을 미니버스 총격 사건’이다. 이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시민 학살이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던 때라 작은 마을의 아픔은 그저 묻혀야 했던 걸까? 정명섭 작가는 아무도 몰라야만 했던 두 양민 학살 사건을 각각 서사적 배경과 공간적 배경으로 가져와, 당시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시위에 참여하지도 않은 아이들이 희생되어야만 했던 비극적이고 참담한 사건을 작가 특유의 색과 필체로 담담히 알리고자 했다. 서로가 서로를 해하며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 아이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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