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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글쓴이
정명섭 외 4명
출판사
블랙홀
출판일
2020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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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4권. 『앙상블』은 다섯 명의 작가가 ‘청소년 연대’를 주제로 쓴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청소년에게 연대란 어떤 의미일까, 라는 고민에서 구상을 시작한 단편들은 같은 속도로 함께 발맞춰 걷는 청소년들에 주목하고 있다. 연대함으로써 그들의 일상이 수정되는 과정을 각각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지만 그게 꼭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는 시절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앙상블』은 일상에서 연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서로 손을 맞잡고 무엇인가를 해 보려는 소녀들과 소년들이라면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마주한 몹시 뒤숭숭한 시절을 함께 겪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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