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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름다운 만남 (개정판)
글쓴이
캐롤 모티머 저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판일
2020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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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롤 모티머

영국 출신으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캐롤은 1978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90여 권이 넘는 책을 낼 정도로 왕성한 집필력을 보여 주고 있다. 그녀는 고전적인 로맨스 소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집필하는 한편 등장인물의 매력적인 성격 묘사와 낭만적인 글 전개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금실이 좋기로 소문난 남편과 맨섬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발표 작품으로는 『여인의 향기』, 『발레리나를 사랑한 남자』, 『낯선 여인』, 『욕망의 모양』, 『아름다운 만남』이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추억의 할리퀸. 당신은 날 화나게 하는 유일한 여자요!

*해당 작품은 이전에 출간되었던 의 개정판입니다.

플레이보이 조나단은 형수 병문안 때문에 들른 병원에서 차가운 매력을 지닌 간호사 케이를 만난다. 여자관계에 항상 초연했고, 단 한 번도 부족함 없었던 그의 마음에 활활 불을 지르는 그녀. 평소 그의 발밑에 쓰러지는 여자들 같기를 바란 건 아니지만, 그녀는 차갑다 못해 그를 무시한다는 느낌마저 드는 것이 아닌가! 이끌림인지 도전 정신인지 알 수 없지만 자꾸 케이에게 마음이 가던 와중 조나단은 그녀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책 속에서

“오늘 저녁이 안 된다면 내일 저녁은 어떻소?”

“죄송해요. 내일도 곤란하겠어요.”

“모레 저녁은?”
조나단은 케이가 거절하리란 걸 알면서도 고집스럽게 물었다.
“그럼, 좋은 날짜를 말해 봐요!”
케이가 거절하려는 기색에 그는 어금니를 악물며 말했다.

“헌터 씨….”

“제발! 조나단이라고 불러요. 헌터 씨라고 부르면 꼭 당신의 치과 의사가 된 기분이란 말이오.”
조나단이 인내심을 잃은 어조로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녀에게 데이트 약속을 받아 내는 것은 생이빨을 뽑아내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

그 말에 케이가 미소를 지었다.
“내 치과 의사는 50대 중반인 데다 대머리인걸요.”

“그럼, 나도 그렇게 될 때까지 데이트 신청을 받아 주지 않을 작정인가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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