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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글쓴이
이혜경 외 19명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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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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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철학박사로 있었으며 중국근대사상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윤리관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천하관과 근대화론 : 양계초를 중심으로』, 『량치차오 : 문명과 유학에 얽힌 애증의 서사』,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덕의 귀환 : 동서양 덕의 역사 동양편』(공저), 『황종희가 꿈꾸는 도덕정치 : 연대와 성장의 민주주의』,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중국 사상』, 『송명유학사상사』(공역), 『맹자사설』, 『신민설』 등이 있다. 동아시아근대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람다움’의 근간, 사랑을 말하다: 학자 20인이 펼치는 사랑에 대한 담론

『인격』(2007)과 『양심』(2012)에 이어 한국철학적인간학회가 기획하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은 ‘사람다움’의 근간으로 여겨져 왔고, 신자유주의와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간성 상실이 우려되는 시대에 사람다움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다시 ‘사랑’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사랑이라는 감정의 역사는 얼마나 오래된 것일까?

신학과 철학, 윤리학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는 20인의 공저자들은 이 책에서 공자, 맹자와 왕수인부터 불교와 한철학, 다산 사상 등 동방사상에 나타난 사랑론에서부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사상에서 말하는 사랑과 정신의학과, 신학에 등장하는 사랑 개념을 끈질기게 탐구한다. ‘사람다움’, 즉 사랑에 대한 동서양의 이해를 아우를 뿐 아니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에 관한 철학적 담론을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학술적으로도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인문 교양 함양을 위해서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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