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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푼짜리 오페라
글쓴이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17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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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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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

1898년 2월 10일 독일 아우구스부르크(Augsburg)에서 종이 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 베르톨트 프리드리히 브레히트(Berthold Friedrich Brecht)와 브레칭(Brezing)에서 태어난 어머니 조피(Sofie)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거쳐 1908년 아우크스부르크 김나지움에 입학한 그는 이미 15세 때부터 시 작업을 시작해 학생 잡지 [추수]를 발행하는 등 친구들과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통해 그의 문체는 도발적이 된다. 이때 같이 활동하던 판첼트, 카스파르 네어, 뮌스테러 등과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특히 카스파르 네어는 망명에서 귀국한 브레히트의 무대를 만들었다. 1928년에는 [서푼짜리 오페라]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나치 집권기인 1933년 2월 28일 망명길에 오른 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미국을 전전하면서 15년간 독일 외부에서 활동했다. 1948년 동베를린으로 귀환한 뒤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1949)을 공연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부인 헬레네 바이겔과 함께 베를린 앙상블을 창단하여 연극 작업에 몰두하다가 1956년 8월 14일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한밤의 북소리』, 『남자는 남자다』, 『서푼짜리 오페라』, 『마하고니 시의 흥망』, 『어머니』, 『제삼제국의 공포와 참상』,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사천의 착한 사람』, 『갈릴레이의 생애』, 『푼틸라 나리와 그의 하인 마티』, 『코카서스의 분필 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문학
브레히트의 비서 엘리자베트 하웁트만은 1920년대에 재발견되어 영국의 런던 및 다른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었던 존 게이(1685∼1732)의 <거지 오페라>(1728)를 독일어로 번역했다. 그런데 배우인 에른스트 요제프 아우프리히트는 그가 새로 맡은 쉬프바우어담 극장의 개관 기념으로 공연할 작품을 찾고 있었다. 브레히트는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자신의 <거지 오페라> 번안본을 채택하도록 설득했고 작곡가로는 쿠르트 바일(1900∼1950)을 추천했다. 시연회는 아우프리히트의 30회 생일인 1928년 8월 31일로 정했다. 브레히트는 1928년 3월부터 5월 초까지 하웁트만의 초벌 번역본을 토대로 일차적인 대본을 완성해서 우선은 <뚜쟁이의 오페라>라는 제목을 붙였다.

연습 시작은 8월 10일로 정해졌고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브레히트와 바일은 5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남부 프랑스의 해변에 있는 생시르에 머물면서 집중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그러나 연습이 시작된 후에도 공연 텍스트는 끊임없이 삭제 및 보완되지 않을 수 없었다. 배우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배역 변경 등으로 인하여 시연회가 예정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아마도 리온 포이히트방어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목도 급작스럽게 <서푼짜리 오페라>로 바뀌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고 이루어진 시연회가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어서 브레히트와 바일은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알려지게 됐다. 이 작품은 그 후 2년 동안 350회 이상 연속 공연되어서 바이마르공화국 최대의 성공작 중의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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