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난생처음 킥복싱
글쓴이
황보름 저
출판사
티라미수 더북
출판일
2020년 4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황보름

서른 초반, 작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책을 내기도 전에 전업작가 생활로 뛰어들어 작가처럼 살았다. 작가처럼 살다 보니 정말 작가가 되었다. 주로 읽고 썼으며, 자주 걸었다. 혼자서 누구보다 잘 노는 사람으로, 단순하고 단조로운 일상이 주는 평온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와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있다. 2021년 출간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종합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원, 투, 원, 투, 잽, 잽, 투! 요거 요거 재미있다.
내가 제대로만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스텝을 밟고 흠뻑 땀 흘리고 싶어지는 본격 운동 장려 에세이

여기 ‘운동하는 멋진 여성’의 대열에 합류한 사람이 있다. ‘살기 위해서는’,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 책의 저자는 그중에서도 킥복싱이라는 의외의 선택을 한다. PT도 필라테스도 요가도 수영도 아닌 킥복싱?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휴대전화 만드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멀쩡하게 일하다가 서른 즈음 일찌감치 퇴사하고, ‘글 쓰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작정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답다 싶다.

저자가 킥복싱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일단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이제 정말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었고, 이왕 할 거라면 운동했다는 느낌이 빡 드는 걸 해보고 싶었기 때문.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체력을 비롯해 한풀 꺾이는 게 생긴다면 다른 한편으로 사소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소망도 선택을 거들었다. 생소하고 낯선 것,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고 시도해봐야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법이기에 저자는 큰마음 먹고 ‘난생처음’ 킥복싱에 도전한다. 체력을 키우는 동시에 유사시에 자기 몸 하나 정도는 지킬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싶다는 바람도 단단히 한몫했고.

책은 스스로에게 넌더리가 날 정도로 체력 저하에 시달리던 저자가 킥복싱 체육관에서 보낸 분투의 기록이자, 꼬박 1년 동안 운동하며 일어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담은 일지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1년은 뭐라도 시작하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 운동 초기에 별것도 아닌 동작에 두두두 팔을 떨고, 걸핏하면 자세 지적을 당하고, 운동하다가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던 그다. 그랬던 그가 ‘저질’을 넘어 ‘보통’이 되고, ‘안 되던 게 되는’ 몸으로 바뀌고 코치님에게 ‘클래스가 다르다’는 말을 듣기까지의 과정을 보다 보면 절로 주섬주섬 운동할 채비를 하고 싶어진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