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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 2
글쓴이
변영주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20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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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변영주

1966년생이다. 1995년 [낮은 목소리]로 데뷔했다. 학창 시절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극장이라는 장소에 매력이 컸다. 어두운 방 안에서 무언가 다른 삶을 경청한다는 것이 그녀에겐 또 다른 마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학교 끝나면 극장으로 가고 거기서 꿈을 키웠다. 하지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의 반대로 법학과를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심은 영화에 있었다. 그러다가 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영연과 대학원 시험을 보다가 이은 씨를 알게 되었고, 장산곶매에 들어가 [파업전야] 촬영 직전까지 지금의 ‘보임’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소수자를 향한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의 시선을 지닌 영화감독.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영화감독 활동을 시작했다. 「낮은 목소리」 3부작을 비롯해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등의 다큐멘터리와 「화차」「발레교습소」「밀애」 등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했다. 지은 책으로 『청춘의 발견』(공저) 『진보의 재탄생』(공저) 등이 있다.

1999년 [숨결] 제작, 영상원 강사로 활동,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타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수상, 영화평론가협회 영평특별상 수상, 뉴욕 여성영화방송인협회‘세계여성영화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 시나리오 걸작선] 제81권. 한국 영화 역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신작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판형으로 만들어, 시나리오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는 제20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 최우수창작상 수상, 제41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은상 수상,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초청 작품 [낮은 목소리 2]의 시나리오를 수록하였다.

기록영화제작소 보임이 만든 [낮은 목소리 2]는 살아남은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이다.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그녀들의 지친 발걸음이 만들어 낸 삶의 흔적들을 뒤따라간다. 카메라 앞에 절대 서지 않고 계속해서 피하기만 하면서 마지막에서 고통스럽게 그 속내를 드러내 보여 주던 할머니들은 이제 [낮은 목소리]의 상영과 함께 세상에 얼굴을 보이고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그녀들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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