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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순서
글쓴이
노정임 저
출판사
아이들은자연이다
출판일
2020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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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정임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겨 2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편집한 책으로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엄마 고향은 어디야?》, 《트랙터 삼촌, 리어카 타고 어디 가요?》, 《꿈을 이루는 밥 짓기》,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김치 도감》, 《장 도감》, 《보통의 단어 도감》 등이 있습니다.
이중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는 농부인 부모님께 감수받았고,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는 부모님 농사법을 취재해 실었으며, 《보통의 단어 도감》 원고는 조카와 부모님과 있던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책을 한 권 한 권 만들 때마다 꿈꾸는 세상이 하나씩 생기는데, 이번 책 《먹던 거 먹고 싶지》는 20대부터 90대까지 함께 밥상 차리는 활기 있는 부엌을 꿈꿨습니다. 밥상에서 일상을 나누고,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밥 안부를 묻고, 세대 간 연대와 교류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림은 부모님의 손주인 20대 청년이 그렸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열 개 출판사들이 뜻을 모아 함께 펴낸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열 권의 책들
에세이툰으로 기록한 『전태일 평전』 독후감, 『읽는 순서』


‘2020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갈마바람, 나름북스, 리얼부커스, 북치는소년, 비글스쿨, 산지니, 아이들은자연이다, 철수와영희, 학교도서관저널, 한티재(가나다 순) 모두 열 개 출판사가 뜻을 모아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열 권의 책을 만들었다. 아이들은자연이다 출판사는 『읽는 순서』로 참여하였다.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전태일 평전』을 천천히 읽으면서 쓴 긴 독후감이자 반성문이다. 웹툰작가와 함께 ‘만화 에세이’ 형식으로 만들었다. 책을 만드는 책 생태계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태도와 시각으로 쓰고자 했다. 메시지는 간단하다. 전태일 50주기에 『전태일 평전』을 같이 읽자는 제안이다. ‘전태일 50주기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라는 물음을 품게 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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