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작가 김국시의 생활밀착형 코믹활극 에세이
6년간 ‘막내’ 방송작가 생활을 해온 작가 김국시의 첫 에세이 『전세도 1년밖에 안 남았고…』가 출간되었다. 작가 김국시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다큐멘터리 막내작가 일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 이후 다큐, 교양, 드라마,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방송작가다. 그가 선보이는 첫 에세이는 통통 튀는 시선과 사랑스러운 유머로 중무장하여 그간 자신이 경험하고 느끼고 고민하고 걱정했던 보조작가로서의 시간들을 전한다.
『전세도 1년밖에 안 남았고』는 우당퉁탕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작가 김국시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한낮에 책을 읽는 즐거움과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하나 더 장바구니에 담는 대수롭지 않은 마음들이 모여 따뜻하고 안락한 하루를 만들 듯이, 이 책은 힐링이나 소확행을 강조하진 않지만, 천천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향해 흘러간다.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만약 이 물음에 잠시 머뭇거렸다면, 이 책을 펼치길 권한다. 먹고 싶을 때 원하는 맥주와 안주를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낮과 밤. 딱 이 정도의 삶이면 된다는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만날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