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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돌
글쓴이
윤성원 저
출판사
모요사
출판일
2020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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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성원

보석과 사람을 잇는 국내 최고의 하이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겸임교수로 12년째 보석학전공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경영학 박사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보석 교육기관인 뉴욕 GIA 보석감정사(G.G.)다. 12년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얼리 소비와 유통 현장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보석과 주얼리의 역사, 감정, 트렌드 분석, 경매 투자, 디자인, 마케팅, 자산 컨설팅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업계에서는 ‘보석 전도사’이자 ‘주얼리 스토리텔러’로 불린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보석의 매력에 빠져 뉴욕으로 건너가 보석 감정, 디자인, 세공을 공부했다. 글로벌 광산 회사와 협업하며 원석의 등급 체계와 커팅, 유통 구조, 윤리적 조달 정책 등 보석 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연구해왔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를 비롯해 뉴욕, 라스베이거스, 홍콩, 제네바의 주요 주얼리 페어와 글로벌 딜러, 디자이너 브랜드 현장을 직접 찾으며 보석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통찰을 쌓았다.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부쉐론, 쇼메, 루이비통, 디올 등 대부분의 글로벌 하이 주얼리 브랜드에서 VIP 고객 강의와 임직원 교육을 맡아왔으며, 국내 하이 주얼리 브랜드의 VIP 고객 강의 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다. 2018~2020년에는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과 3년간 주얼리 스토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총 12개 에디션의 스토리 자문을 맡았다. 백화점, 대학 최고위과정, 기업, 금융기관, 박물관, 방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일보〉〈조선일보〉〈매일경제〉〈한겨레〉를 비롯해 〈노블레스〉〈럭셔리〉〈엘르〉〈하퍼스 바자〉 등 주요 매체에 800여 편의 보석·주얼리 칼럼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컬렉터 아리카와 가즈미의 컬렉션 전시〈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에 역사 교육, 도록 제작, 오디오 가이드, 도슨트 스토리텔링 등 콘텐츠 전반의 방향을 제안하는 전문 자문의원으로 참여했다. 저서로는 《젬스톤 매혹의 컬러》《세계를 매혹한 돌》《세계를 움직인 돌》《보석, 세상을 유혹하다》 등 6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보석은 한 개인의 취향을 드러나는 장신구에 불과하지 않다. 보석은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여 우리의 사는 모습을 바꾸어왔다. 이 책에는 고대 이집트의 끝자락부터 러시아 혁명까지 약 2천 년간 역사의 전환점에서 보석이 등장한 중요한 순간을 다룬다.

이집트를 지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진주를 식초에 타서 마셔버린 클레오파트라, ‘결혼반지=다이아몬드’라는 등식의 주춧돌이 된 최초의 약혼반지, 무굴 제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코이누르 다이아몬드, 대항해 시대에 스페인과 영국을 맞붙게 한 신대륙의 진주와 에메랄드, 프랑스 대혁명의 도화선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에 꽃핀 보석으로 쓴 연애시,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가까이서 지켜본 파베르제의 부활절 달걀, 그리고 청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서태후의 비취 등, 우리가 몰랐던 보석사가 지금 눈 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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