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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
글쓴이
박지현 저
출판사
아홉프레스
출판일
2020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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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현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책이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아홉프레스(ahhope press) 출판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에세이부터 단편 소설, 대본, 일러스트 등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형태를 먼저 생각하며 창작을 시작합니다.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여러 도서관과 독립서점에서 [독립출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MI) 평소 과일을 잘 먹지 않고, 좋아하는 색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바다를 닮은 파란색을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대학에서 조형회화를 전공하고 이따금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다. 1인 출판사 아홉 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의 책을 출간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크래커스북]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고, 아홉프레스 출판사를 운영하며 서울과 일산, 수원의 독립서점과 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나만의 책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개정판)』, 『바다가 필요한 이유』, 『ANYWHERE;어디에서나』, 『스콜라 시리즈 1. 바다가 필요한 이유』,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 『스키터 (엄마는 당연했고 가족들은 당황했던)』 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금 떠오르는 단어를 세 개만 말해주세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숫자인 3. 아주 짧은 순간, 자신에게서 튀어나온 단어들은 평소 생각하던 무의식에서도 나오고, 스쳐지나갔던 상황에서 나오기도 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얘기해준 단어들은 세상을 살아가며 느꼈던 개개인의 흐름을 담고 있다. 책은 1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 단어를 조합해 작성했기에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라기보다, 단어가 들어간 특정한 상황을 그려놓은 관찰집에 가깝다. 그로인해 다양한 상상이 가능하다. 저자의 말대로 일러스트는 조금 더 섬세한 상상을, 대본집은 실제 소리내어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

독자의 다양한 몰입을 위해 만든 일러스트 그림들은 본문 내지에 할애한 것이 아니라, 아코디언북 형식으로 만들어져있어 팝업북같은 효과를 낸다. 17편의 그림들을 직접 손으로 펼쳐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을 소장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다. 단편 소설부터, 그에 관련된 만화형식의 일러스트, 그리고 실제 대본집처럼 여기저기 페이지 마커가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독서를 위한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탐구하는 자세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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