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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글쓴이
야마자키 후미오 저
출판사
잇북(itbook)
출판일
202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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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마자키 후미오

1947년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지바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 부속병원 제1외과, 지바 현 요카이치바 시민 병원 등에서 근무했다. 1991년 10월, 사쿠라마치 병원 성 요한 호스피스에 부임했고, 1997년 4월부터는 성 요한 호스피스 케어 연구소 소장을 겸임했다. 2005년 10월에는 본격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목표로 한 ‘케어타운 고다이라’를 설립하고, 케어타운 고다이라 클리닉의 원장으로서 현재까지 환자와 가족의 생활 지원과 인생 지원을 조금이라도 더 널리 펼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속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이곳이 우리들의 호스피스』, 『나의 호스피스 1200일』, 『내가 의사로서 할 수 있는 것』, 『호스피스 선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병원에서 맞이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 환자의 목숨은 누구의 것인가?
현직 의사가 밝히는 병원사(病院死)의 불편한 진실!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병원은, 의료진은 무엇을 남기고 있을까?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은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병원사'의 진짜 모습을 밝히며 출간과 함께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의사로서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 있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연 병원은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로 적당한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병원의 시스템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을 밝힌다.

이 책이 전하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병원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비참함 그 자체다.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들은 의료진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방치되어 고독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또, 절명의 순간,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안정을 찾은 환자에게까지 의례적으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은 오히려 독이 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준다.

저자는 직접 목격하고 몸소 체험한 사실을 근거로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의 의미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이 책에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더 아픈 의료 현장의 실체를 전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바람직한 변화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잊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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