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같은 신입생―스즈카에게서 해방되어 잠시 동안 자유를 만끽하는 하루토라와 나츠메. 음양학원에 소속된 상급생들만 모아서 이루어지는 후지 산 기슭의 실기 합숙소로 향했다.
“우와―, 합숙이라니 기대되는걸!”
“‘1학년과는 관계가 없으’니까!”
“신난다―!” “신나!”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두 사람. 그러나―.
“아이 참! 달링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혹시나 하던 폭풍이 다시 왔다!! 충성심만은 일류인 용감한 식신 콘과 남장 나츠메를 첫사랑의 왕자로 여기는 쿄코, 그리고 수수께끼의 어린 소녀를 좋아하는 선배까지 난입하여 기대하던 합숙은 악몽의 합숙으로 변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