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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리부트
글쓴이
슬라보예 지젝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0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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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금 다시, 우리를 맴도는 것은 어떤 유령인가?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에 부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젝의 새로운 ‘선언’


세계적 석학이자 이 시대 가장 위험한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슬라보예 지젝의 『공산당 선언 리부트: 지젝과 다시 읽는 마르크스』(이하 『공산당 선언 리부트』)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2018년)을 맞아 『공산당 선언』의 현재성을 되새기고자 그에 부친 서문을 책으로 엮었다. 이 글은 발표 당시 짧은 분량에도 첨단의 사상적 무기를 고대하는 진보 진영 지식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산당 선언』은 현대 세계사에 미증유의 영향력을 끼친 독보적인 저작인 동시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지나간 사상 고전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공산당 선언』은 과연 과거의 유산에 불과한 것일까. 지젝은 이 책에서 변증법적 역설을 통해 『공산당 선언』이 지닌 현재성을 거뜬히 증명해낸다. 반복되는 경제 위기, 현실 사회주의의 모순 속에 지젝은 마르크스의 말이 아닌 그의 행동, 그가 가리킨 방향에 주목한다. 지젝이 설파하는,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가 『공산당 선언』을 다시 읽어야만 하는 까닭에 귀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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