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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글쓴이
박혜란 저
출판사
나무를심는사람들
출판일
201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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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란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둘째 아이 출산 이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 늦깎이로 여성학을 공부하며 다시 워킹맘이 되었다.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공동대표,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40년간 꾸준히 여성,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하며 많은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만나 3천 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작가는 그간의 저작 중에서 특별히 전하고 싶은 글을 고르고 새로운 글을 더하여 이제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과 아들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책으로 엮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엄마공부』,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30만이 선택한 육아서의 고전. 이적 엄마 박혜란이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저자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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