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수 있는 골동품, 보이차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줄 새로운 이야기.
보이차의 맛과 향 자체를 즐기는 애호가로부터 차를 투자의 개념으로 수장(收藏)하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보이차가 가진 매력은 다양하다. 그러나 보이차에 대한 개념이나 정의, 좋은 보이차란 어떤 것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향 깊고 회감 좋은 보이차가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나 설명은 여전히 미흡하다. 보이차가 생산되고 있는 중국에서조차 다른 차들에 비해 비교적 늦은 1990년대에 들어서 보이차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며, 그래서 여전히 정설이나 정확한 개념 없이 많은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런 문제들 속에서 보이차를 그 역사부터 개념의 과학적 정의, 보이차 제다 과정이 보이차의 맛에 미치는 영향, 나아가 50여 개가 넘는 보이차 산지를 찾아다니며 그 차 맛을 꼼꼼히 품평해 『다시 쓰는 보이차 이야기』에 설명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