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는 베트남의 한놈연구원(漢?硏究院)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한월관계 연구와 동아시아 연구를 심화해왔다.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사신들이 북경(北京)이나 열하(熱河)에서 만나 주고받은 창화시를 집성 연구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고, 그 결실이 책으로 집필되었다.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가 이루어져 나온 역사적 과정과 교류의 현장, 교류의 결과 등을 정리 결산해 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전통시대 한월 교류와 관련한 자료의 현황이 좀 더 또렷하게 드러나게 되었고 교류 연구의 연구사적인 점검도 훨씬 폭넓게 이루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