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인문한국(HK) 사업을 추진하는 학술 활동을 지칭하고자 마련한 용어이다. 부연하자면, 그것은 ‘동아시아 상생과 소통의 한 방법’으로서 한국학의 학문적 위상과 의의를 설정하고 이에 부응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적 노력 일반을 포괄한다. 곧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자들이 한국학을 연구하는 시선들에 대하여 독자적인 한국학으로 재인식하고, 그 복수(複數)의 한국학 시선들이 서로 생산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구성해내는 한국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