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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의 완벽한 죽음
글쓴이
범유진 저
출판사
안전가옥
출판일
2020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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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범유진

창비 아동 청소년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아홉수 가위』, 『카피캣 식당』, 『쉬프팅』, 『라와인드 베이커리』, 『도서관 문이 열리면』, 『호랑골동품점』등이 있으며,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틈새에 쭈그려 앉아 밖을 보며 글을 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의 슬픈 교육 현실을 반영한 사회파적 문제 의식과
함부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추리 소설의 절묘한 만남

모두의 낙원을 꿈꾸며 ‘기회의 평등’이 보장된 환경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립 학교, 무아교. 보랏빛 용담꽃이 흐드러지게 핀 8월 1일, 무아교의 여신 선샤인이 시체로 발견된다. 학생들이 동요하는 가운데 학교는 별일 아니라는 듯 선샤인의 장례를 하루 만에 마무리 지어 버린다. 다음 날, 학교 곳곳에 ‘내가 선샤인을 죽였습니다.’라는 메모가 붙는다. 선샤인이 이대로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듯, 선샤인의 죽음을 꼭 파헤쳐 달라는 듯. 이 일을 계기로 철저하게 베일에 덮여 있던 무아교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부조리한 속사정과 비극적인 사연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보랏빛 꽃들 위로 떨어져 숨진 무아교의 여신, 선샤인. 대체 선샤인은 왜 죽어야 했을까? 그리고 선샤인의 죽음은 왜 완벽하게 아름답게 포장되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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