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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요 엄마
글쓴이
권민자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20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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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민자

벨라뎃다 수녀. 194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고 만 스무 살이 되던 1962년 성심회에 입회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짧고 단순한 기도를 바치며 하느님을 만나왔다. 종신 서원을 한 지 10년째 되던 해 떠난 30일 피정에서 단순기도를 드리면서 내면의 유혹을 물리치는 은총을 받았다. 이후 매순간 단순기도를 드리는 생활을 이어오다 이 기도 방법을 이용한 피정 지도를 요청받고 1993년 용심 성심수녀원에서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피정을 지도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중국, 독일, 태국 등의 외국인들을 포함하여 6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피정 지도를 해왔고, 현재는 문산 예수마음 피정의 집 관장을 지내며 다양한 일정의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피정을 지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이제는 부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단어, 엄마
자식들에게 그리고 삶에 남긴 추억과 사랑

이 세상 부모와 자녀들에게 전하는
권민자 수녀의 위로와 격려


누구나 한 번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이별하는 순간이 온다. 평생 내 곁에 있을 것 같고 내 편이 되어줄 것만 같았던 엄마. 이제는 부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단어가 됐지만 엄마가 자식들에게 그리고 삶에 남긴 추억은 최대의 유산이 되었다.

오랜 수도 기간을 거쳐 피정의 집을 꾸려오면서 마음이 다친 사람들을 품어주고 치유해 왔던 권민자 수녀는 먼저 천국으로 보내드린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일제 강점기, 6.25를 거쳐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도 자신을 비롯한 8남매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올바른 사람으로 키워낸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섬세하게 엮어냈다.

어머니에 대한 추억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아들과 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격동기의 시대 남편을 일찍 여의고 8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는 와중에도 사랑의 삶을 사신 어머니. 억척스럽지만, 누구보다도 숭고하게 8남매 한 명 한 명을 인격적으로 키워낸 어머니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가장, 사회인 등 다양한 역할에 치여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이 시대 부모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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