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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글쓴이
신동준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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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채근담에서 배우는 삶과 관계의 지혜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처세서로 명나라 말기에 출현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전이다. 세상은 이해타산으로 가득하고 사람 사이의 정은 변덕스럽다. 우리가 현자가 아닌 이상, 삶을 담담하게 견뎌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는 《채근담》에 담긴 관계론·처세법·용인술을 ‘나눔의 정신’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는 이해타산에서 벗어나 좋은 것의 3할가량을 기꺼이 베풀고, 나쁜 것의 3할가량을 떠안아 주위의 신망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고금을 막론하고 자신이 지닌 것을 조건 없이 나누어주는 데 감동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주위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성공하는 비결은,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자산과 공덕을 주변에 나눠 함께 즐기며 성장해나가는 데 있다. 이것이 《채근담》에 숨은 최고의 방략이다. 이 책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를 모질게 단련하고, 공과 이득은 남에게 넘기고 오명과 지탄은 자신이 짊어져 결국 대공을 거둔 사례가 풍부하게 등장한다. 다양한 고금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를 낮추며 함께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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