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온계이해평전
글쓴이
이동식 저
출판사
휴먼필드
출판일
2020년 5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동식

195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6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문화전문기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사회부 기자, 문화부 차장, 북경특파원, 런던지국장을 거쳐 보도제작국장, 해설위원실장, 정책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984년 [굿모닝 Mr. 오웰]을 통해 백남준을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이우환, 이응로, 윤이상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을 다큐멘터리로 소개했으며, 중국 실크로드를 처음으로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대한민국 방송 90주년 기념식에서 방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천안문을 열고 보니』,『찔레꽃과 된장』,『우리 음악 어디 있나』,『거문고-시공을 넘어 영원을 얻다』,『친구가 된 일본인들』,『시간의 마음을 묻다』등 20여 권이 있다. 『책바다 무작정 헤엄치기』는 그의 오랜 경륜이 드러나는 독서 편력기로, 책과 독서와 서점과 도서관 그리고 유, 무명의 저자와 작품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체험과 견해는 물론 ‘읽기’를 통해 획득한 인간과 문화와 역사 전반에 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현실 정치에서 유교의 도를 구현한 올곧은 선비의 전형, 퇴계의 형 온계의 삶과 사상―

온계 이해(溫溪李瀣, 1496~1550)는 연산군~중종~인종~명종 대를 살며 대사헌, 대사간, 예조참판 등을 역임한 조선의 대표적 명신 중 한 명이며 퇴계 이황의 친형이다. 그는 반정과 사화로 이어지는 혼란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직간을 서슴지 않음으로써 당대 사림과 백성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나 인종 대에 이르러 권신 이기(李?)를 우의정으로 임명하는 것에 반대하고 탄핵한 일로 원한을 샀고, 명종 즉위 후 소윤 일파가 득세하면서 모함을 당해 귀양길에 올라 도중에 병사했다. 『온계이해평전』은 온계의 15세 후손인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방대한 사료를 섭렵하고, 심도 있는 고증과 현장 취재를 통해 파란만장한 삶과 사상을 감동적으로 엮어 세상에 처음으로 내놓는 노작(勞作)이다.

「제1부. 별은 떨어지고」에서는 온계의 3남 교(?)가 부친의 일을 세세하게 기록한 『경술일기』를 바탕으로 무고 사건의 전모를 설명한다. 「제2부. 다시 뜬 별」에서는 선조 대에 이르러 온계가 신원 되는 과정과 아우인 퇴계의 애도, 후세의 평가와 기록 등을 거론한다. 「제3부. 따뜻한 냇물」에서는 온계의 출생과 가문 내력, 학업과 출사, 관리로서의 강직한 면모와 우국 애민의 정치철학, ‘도학 입국’이라는 유학의 실천적 이상을 고찰한다. 「제4부. 그 형 그 아우」에서는 아우인 퇴계와의 우애와 학문적 교류를, 「제5부. 정민공이시여」에서는 정민(貞愍), 즉 정조가 내려준 “절조를 지켜 청백하니 ‘정(貞)’이요, 백성들이 슬퍼하게 되었으니 ‘민(愍)’이라.”는 시호에 담긴 온계의 삶의 태도와 사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역설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