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
누가 깜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매력 만점 고양이 해결사가 나타났다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출간되었다.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경비원이 되어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새침한 듯 도도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을 돕는 ‘깜냥’ 캐릭터가 무척 사랑스럽다. 고양이 깜냥이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되면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일단 재미있다. 동물의 생태가 동화적으로 잘 승화되었음은 물론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다. 또한 등장인물 간의 사회적 관계를 잘 그려 내면서도 시종일관 주위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생활상의 소재는 말하는 고양이 ‘깜냥’의 방문을 통해 멋진 이야기로 변신하였다. 의뭉스럽고 능청맞으며 도도한 깜냥 캐릭터는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_심사평(김옥 김제곤 안미란 원종찬)
무엇이든 척척, 어디든 휙휙!
—사랑스럽고 귀여운 만능 해결사 고양이의 탄생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주인공은 ‘깜냥’이다.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가 된 고양이로, 약간 통통한 편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얼굴과 배, 다리를 빼고 온몸이 까맣다.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알고 춤 실력도 수준급이다.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 수 있을 만큼 힘도 세다. 성격은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다. 깜냥은 새침하지만 자상하다. 누군가 부탁을 할 때마다 귀찮아하지만 결국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준다. 깜냥은 까칠하지만 정이 많다. 누가 꼬리라도 만질라치면 절대 허락하지 않지만, 비 오는 날에 무작정 아파트 경비실에 나타나서 경비원 할아버지에게 하룻밤 재워 달라고 말할 만큼 넉살도 좋다. 깜냥은 얄밉지만 사랑스럽다. 밥을 얻어먹으면서 반찬 투정을 하지만,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고 선물로 받은 물건들을 여행 가방에 담아서 소중하게 간직할 만큼 마음이 따뜻하다. 그래서 깜냥은 이상하고 매력적이다. 깜냥은 친구처럼 느껴지다가 어느 때는 형이나 오빠처럼 보이고, 부모님과 비슷한 어른처럼 생각될 때도 있다. 물론 한참 어린 동생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알 듯 말 듯 신비한 고양이 깜냥이 어린이 독자의 눈앞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매력 만점인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깜냥과 사랑에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