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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4
글쓴이
장용순 저
출판사
미메시스
출판일
201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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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용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김진균 교수의 지도로 「건축과 도시의 통제 방법과 상호 교환성의 관점에서 본 렘 콜하스의 도시론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 베르사유 건축대학교를 졸업한 뒤 자크 리포 설계 사무실과 건축사사무소 기오헌에서 건축 실무를 익히고 프랑스 국가 공인 건축사(DPLG) 자격을 취득했다. 파리 8대학 생드니 철학과에서 알랭 바디우의 지도로 철학, 건축, 도시를 아우리는 공부를 하여 「현대 건축과 도시론의 철학적 토대」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에서 설계와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세운상가 공공 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와 <국민은행 청춘마루 프로젝트>가 있고, 주요저서로 『현대건축의 철학적 모험』 시리즈 1-4권,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도시의 정신분석』 시리즈 1-3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대표적인 프랑스 현대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알랭 바디우 교수의 지도하에 작성된, 자크 뤼캉, 샤를 알뤼니가 논문 심사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당시 최고 성적을 받은 박사 논문을 근간으로 엮어낸 책이다. 현대 건축과 도시가 다른 여러 장르들, 즉 철학, 과학, 예술 등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개되고 있는지 밝혀 보려는 색다른 시도이다. 이것이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총 4권의 시리즈 중 마지막인 제4권 『생기론』에서는 본격적으로 들뢰즈의 생기론과 현대 도시의 관계를 살펴본다. 저자는 생명을 모든 사유의 모델로 삼은 들뢰즈의 생기론을 설명하면서 현대 건축과 도시의 증식, 생명, 성장, 변형 등의 특징을 비추어 본다. 이 생기론은 1권부터 다루어 왔던 구조와 관계를 말해주는 〈위상학〉, 유동적이고도 상호적으로 끊임없이 변하는 것을 바라보는 관점인 〈은유와 생성〉, 건물이 단순한 오브제를 벗어나 주변의 배경이 되어 주는 특성인 〈용해와 내재성〉 모두를 포괄하는 사유이다. 현대의 배아론과 유전학, 복잡계 과학과도 밀접하게 연결한다. 저자는 이 네 권의 시리즈를 통해 건축, 도시, 예술, 철학이 그 개념들을 공유하고 공명하는 방식, 그리고 그것이 현대성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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