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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줘서 고마워
글쓴이
오수영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20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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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수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모체태아의학 전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고 26년간 진료의 현장에서 안타까운 순간이 많았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을 미리 알았다면 덜 고위험이 되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임산부들을 마주치는 순간이 쌓이고 쌓여, 임신 전 미리 알면 좋은 예방 접종과 같은 책을 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여기 담긴 내용이 예비 부부에게 알면 쓸모 있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상식이 담긴 안내문이 되길 바라며, 이미 고위험이 된 임산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고, 워킹맘으로서 숨 가쁘게 달려온 삶을 두 딸에게 전하고 싶어 『태어나줘서 고마워』를 출간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에 대한 이 사회의 선입견을 줄이고자 다운증후군 아들과 언니를 둔 최은경, 박주형 교수와 같이 『아름, 다운 증후군』을 출간했다. 이 외에 공저로 『이런 진로 이야기는 처음이야』, 『임신당뇨병, 걱정하지 마세요』 등을 썼다. 대한주산의학회 남양학술상(2017, 2022), 성균관대학교 성균가족상(교육, 업적 부분 최우수상)(2021), 황조근정훈장(2025)을 수상했으며, 2024년 1월 EBS <명의>에 출연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힘껏 달려야 하는 산과 의사의 일상,
더없이 특별한 탄생의 이야기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워지는 저출산 시대, 생과 사의 경계에 위태롭게 선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와 아기를 구하기 위해 날마다 분투하는 의사가 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바로 그 의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의 이야기다. 오수영 교수는 스무 해가 지나도록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며 만나온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와 손끝으로 받아낸 아기들을 마음에 품고, 기억하고, 기록했다.

강남역 한복판에서 애걸복걸하며 택시를 타고 달려가 응급수술을 했던 날, 생후 채 몇 시간을 살 수 없을지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이를 낳고 싶다는 임산부의 수술을 집도한 날, 여섯 번의 유산 끝에 아기를 품에 안고 울었던 산모의 배를 봉합한 날… 저자가 거쳐온 이 모든 날의 이야기에는 의료진의 가쁜 숨과 더없이 애틋한 부모의 마음, 갓난아기의 어여쁜 첫울음이 깊게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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