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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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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세기말 문명비평가 미셸 푸코가 파헤친 감옥의 역사!
현대 감시사회의 기원과 지배권력의 변화를 추적하다

미셸 푸코의 대표작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은 1975년 출간 이후, 지식과 권력, 인간 주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꾼 책으로 평가받아 왔다. 푸코는 이 책에서 형벌 양식의 근대적 전환 과정을 계보학적으로 추적하며, 감옥이 단순한 격리 공간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을 규율하는 권력의 장치임을 밝혀낸다. 벤담의 ‘판옵티콘’(원형 감옥)을 핵심 개념으로 삼아, 권력이 병원, 학교, 군대, 가정 등 일상의 제도 속에 어떻게 스며들어 인간의 삶을 감시하고 통제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푸코는 이러한 규율권력은 억압적 수단이 아니라 행위를 유도하는 생산적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며, 기존 정치철학의 틀을 넘어서는 통찰을 제시한다. 『감시와 처벌』은 감옥의 역사 너머, 우리가 자유롭다고 믿는 일상 속에 내재한 보이지 않는 권력을 해부한 책이다. 철학, 사회학, 법학, 문학이론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에도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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