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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
글쓴이
선안남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20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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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선안남

공식 계정사락
글 쓰는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연구소를 운영해온 상담심리사이자 네 살, 여섯 살, 열 살 세 아이의 엄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비롯해 열다섯 권의 책을 썼다.
셋째 출산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세 번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 홀로 육아 24시를 감당하며 육아 휴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만 집중했던 그전까지의 생각을 뒤집어보며, 아이가 엄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가 불러온 삶의 진통을 엄마는 어떻게 버텨내는지,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기 엄마가 되고 찾아온 불가역적인 변화, 가파른 협곡을 지나는 듯한 ‘엄마 되기’의 과정, 엄마의 우울과 소진 증후군, 육아 이론을 대하는 자세, 엄마의 일과 경력 단절, 공유하고 격려하는 육아 연대 등을 이야기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의 책을 냈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들이 마음속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내면의 과정을 함께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를 썼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나에 대한 기대를 낮추면 인생이 달라진다!

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내 삶을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세상의 오랜 상식에 반기를 드는 책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온 선안남 상담사는 엇갈리는 기대, 버거운 기대가 오히려 삶을 힘들고 버겁게 한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즉 기대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맹신하면 오히려 삶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 때때로 기대는 인생의 에너지가 아닌 우리를 버겁고 힘들게 하는 주범이 된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잘못된 기대를 했다가 실망하고 좌절하거나, 자신을 향한 기대가 너무 크거나 현실적이지 않기에 버겁고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기대가 불러오는 부작용과 그 해법을 구체적으로 다룬 이 책을 통해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지 비로소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반응을 보며 사람들의 기대를 예민하게 의식하고 그에 맞춰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타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큰 도움을 준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모두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기대는 항상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진 않는다. 때때로 기대는 우리를 버겁고 힘들게 한다. 우리는 엇갈리는 기대와 버거운 기대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버거운 마음과 기대를 들어주어야만 할 것 같은 마음 사이에서 한없이 갈등하고 방황하기도 한다. 복잡하게 뒤엉킨 마음의 문제에는 언제나 잘못되고 비현실적인 기대가 숨어 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음의 두 가지다. 하나는 ‘모든 기대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힘들 때마다 기대를 잘 살펴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메시지가 현재의 지치고 힘든 삶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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