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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신의 아들이 되다
글쓴이
김경윤 저
출판사
탐
출판일
2020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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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윤

인문학 작가. 줄곧 서울과 고양에서 살다가 코로나라는 세계적 태풍을 만나 제주도로 날아와, ‘육지 것’으로 3년째 머물고 있다.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힘을 믿으며 독서와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고양이, 새, 풀, 꽃, 바위, 바람, 파도, 오름과 더불어 살아간다. 말과 글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고, 무엇보다 자신을 돌보는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전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일을 평생 해왔으며, 관련 책 30여 권을 썼다.

지은 책으로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노자, 가파도에 가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 『논어』, 『맹자』, 『대학·중용』, 『고전툰 1, 2, 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사랑과 정의, 나눔이 사라진 시대를 위한 예수

오늘날 예수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예수, 신의 아들이 되다』는 예수가 죽기 전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일을 소설로 그려 냈다. 가장 먼저 쓰인 복음서인 마가복음을 기초로 구성했다. 독특한 점은 예수의 행적을 따라가는 중심 화자가 남성이 아닌 여제자인 마리아라는 사실이다. 마리아는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 중 가장 헌신적인 존재였다. 또한 예수의 죽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한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며, 예수가 부활했을 때 그 현장에 제일 먼저 있었다.

그럼에도 남성 중심적인 시대 상황 때문에 마리아의 존재는 아주 미약하거나 부정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이 소설은 그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남녀평등이 보편적 가치로 자리 잡은 오늘날에 맞춰 집필했다. 정작 당시 예수는 여성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을 따르면 진정한 사랑과 평등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수의 사상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이 책에 나온 예수의 모습을 떠올리며 진정한 공동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사랑과 정의, 나눔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한번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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