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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법정의 마녀
글쓴이
다카기 아키미쓰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20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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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카기 아키미쓰

본명은 다카기 세이이치. 1920년 아오모리 현 출생, 1995년 영면하였다. 교토대학 공학부 졸업 후 나카시마 비행기에 취직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실업, 1948년 에도가와 란포의 추천으로 《문신 살인사건》을 출간하며 데뷔하였다. 구조상 밀실이 될 수 없는 일본 전통가옥 안에서 일어난 ‘밀실살인’을 단순한 물리적 트릭이 아닌 독창적인 수수께끼 구성과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으로 재구축한 《문신 살인사건》은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장편 중 하나로 찬사를 받았다. 1949년 《가면 살인사건》으로 탐정작가클럽상(現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1955년 예고살인 트릭의 전형을 보여준 대표작 《인형은 왜 살해되는가》가 사랑을 받으며 본격 추리소설의 일인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일본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금융범죄를 모티브로 집필한 《대낮의 사각》(1960년)은 도서추리법(범인을 미리 알려준 후 탐정이 트릭을 푸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추리작법)의 대표작이자 경제 미스터리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다. 법정추리의 명작 《파계 재판: 사람이 아닌 자의 이야기》(1961년)는 90퍼센트 이상이 법정 장면으로 이루어진 역작이다.
본격 추리소설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그 기본을 뒤흔든 추리방식으로 독자와 평단의 극찬을 받은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개인사와 전쟁 후 불안한 사회상을 작품에 투여, 다양한 장르에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작가가 창조한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법의학자이자 의학박사 가미즈 교스케’는 에도가와 란포의 ‘아케치 고고로’,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와 함께 일본 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누구보다도 유력해 보이는 용의자, 승산이 없는 재판, 하지만……
“무죄라는 확신이 든다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변호인석에 설 작정이야.”
일본 미스터리 거장 다카기 아키미쓰의 법정 미스터리


변호사 햐쿠타니 센이치로에게 한 실업가가 찾아온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후의 처리를 햐쿠타니에게 의뢰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의심하던 대로 살해당하고, 범인으로 세 번째 부인인 아야코가 지목된다. 햐쿠타니 센이치로는 그를 독살했다고 자백한 아야코의 변호를 위해 법정에 선다. 승산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 사건의 행방은?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아홉 번째 작품 『법정의 마녀』가 출간되었다. 『법정의 마녀』는 요코미조 세이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 본격 미스터리 작가 다카기 아키미쓰가 1963년에 쓴 법정 미스터리 작품으로, 사회상을 반영한 원죄 사건을 많이 다뤘던 다카기 아키미쓰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이다. 시리즈 주인공인 햐쿠타니 센이치로가 유죄가 확실해 보이는 여성을 변론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 작품은, 아침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사건과 반전, 본격 미스터리식으로 풀어나가는 해결이 돋보이는 엔터테인먼트 법정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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