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글쓴이
김지연 저
출판사
오르골
출판일
2020년 5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지연

프랑스 에콜 데 보자르 생테티엔,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사진과를 졸업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와 사회불평등 문제에 대한 취재를 이어가며, 사진교육자,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할린의 한인들≫, ≪일본의 조선학교≫, ≪나라를 버린 아이들≫, ≪祝/言≫(일본 출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평균 나이 71세 유쾌한 언니들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1975년 서울 시흥동에 처음 문을 연 그 자리에서 45년째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사람들 이야기. 국제가톨릭형제회의 회원들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에 따라 판자촌에 뛰어들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마리헬렌)을 비롯한 세 명의 젊은 여성들은 산동네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 사회복지의 역사를 개척하고, 가정 호스피스의 싹을 틔웠다. 그들의 복음 실천은 변함없이 진행형. 산동네 판자촌에서 환자를 업고 뛰던 처자들은 지금도 호스피스 환자 곁에 머물며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들의 45년 역사는 우리에게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되묻는다. 독자들 입장에 따라 사회복지ㆍ호스피스 사례집, 봉사하는 삶의 지침서, 공동체생활의 모범 사례, 사회변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의 성공 사례, 한국 사회사와 종교사의 귀한 자료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책.

전체 3장 29편의 글과 약 100컷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는 당시 시대상과 시흥 전진상 공동체가 만들어지기까지, 2장에는 전진상 의원ㆍ복지관의 주요 활동과 에피소드, 3장에는 전진상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관련 내용과 공동체 삶의 비결을 담았다. 1년 반에 걸친 인터뷰 취재 내용을 기본으로 필요한 경우 소식지 내용도 함께 소개했고, 중간중간 과거와 현재 사진을 배치하여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1970년대 시흥동 풍경 등 배현정 원장의 개인 소장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