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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큰글씨책)
글쓴이
조혜원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0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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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혜원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 책에 기대어 마음 보듬는 순간을 아낌없이 사랑한다. 어릴 적 희망은 가수였으나 초등학교 때 가창 시험 점수가 너무 낮아서 미련 없이 꿈을 접었다. 대학 시절 강의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노래 동아리에서 보내며 사람과 음악 그 사이에서 청춘의 봄날을 누렸다. 햇병아리 취재기자로 시작한 사회생활은 출판사 편집자로 끝을 맺었다. 좋아하는 글자와 늘 마주하며 먹고살 수 있는 삶이 고맙고 행복했다. 마지막 일터를 서른 후반에 불쑥 그만두고는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비슷한 시기에 백수가 된 남편과 퇴사 기념 힐링, 새로운 삶터 찾기를 목표로 반년 가까이 여행을 다녔다. 휴양림을 징검다리 삼아 몸과 마음에 쉼을 이루었고 그해 가을, 서울을 떠나 작은 산골짜기에 둥지를 틀었다. 밭을 일구며 글농사도 짓는 산골 작가로 살면서 가끔 울고 자주 웃는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여성신문>에서 취재기자로 일했고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편집장을 지냈다. 산골 혜원 작은 행복 이야기를 담은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으며, 대한민국 개발 잔혹사를 다룬 『여기 사람이 있다』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브런치 brunch.co.kr/@sangolhyewon
인스타 @sangolhyewon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계절 가득 담은, 이야기가 있는 산골 요리부터
철 따라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산살림, 들살림까지!
깊은 산골, 하얀 집에서 펼쳐지는 알콩달콩 작은 행복 이야기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잘한 선택일까, 과연 여기서 살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글 쓰는 알콩달콩 재미난 이야기를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에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따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산살림, 들살림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산골에서 전해온 작은 행복 이야기는 고달픈 일상에 지쳐 아슬아슬 버티며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면서, 살아가는 의미를 찬찬히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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