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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
글쓴이
우에노 지즈코 저
출판사
현실문화
출판일
2020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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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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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지즈코

일본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교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도쿄대에서 가르쳤다. 현재 동 대학 명예교수이자 NPO 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AN 이사장으로 있다. 1994년, 『근대 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2011년 『돌봄의 사회학』으로 아사히상을 수상했다. 그간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가부장적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글들뿐만 아니라 늙음과 돌봄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들을 꾸준히 발표했다. 노후에 대한 제안과 인생 상담, 도쿄대 신입생 축사 등 학문적 글쓰기에만 국한되지 않는 그녀의 글들은 대중적으로도 큰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에도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여자들의 사상』, 『느낌을 팝니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불혹의 페미니즘』, 『독신의 오후』 등 다수의 저서가 소개돼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은 젠더 분야의 선구적 이론가이자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우에노 지즈코(上野千鶴子) 교수가 인생 후반부를 맞이한 독신 남성들에 대해 쓴 에세이이다. 독신 여성 사회학자가 독신 남성에 대해 썼다니 자칫 잔소리처럼 들릴 법도 하지만,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남성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에노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독신 여성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들을 위해 『싱글의 노후』(おひとりさまの老後, 한국에는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라는 책을 썼는데, 여러 남성 독자들에게서 ‘싱글 남성의 노후에 대해서도 써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 것이다. 그 후 2년간 우에노 지즈코는 독신 남성의 삶을 취재하기 시작했고, 이 책을 출간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남성 독자들의 질문과 요구에 대한 답변이자, 독신 남성의 삶은 독신 여성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증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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