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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
글쓴이
손민지 저
출판사
봄름
출판일
2020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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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민지

힘껏 내달리는 순간만큼은 평소보다 더 용감해지는 보통의 여자 사람. 책을 낼 만큼 달리기에 진심이지만 달리는 사람 중 가장 못 달리는 사람, 가장 체력 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관계 속에서든 튼튼하게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조용히 쓰고 홀로 달린다. 에너지가 방전되었을 때는 배터리를 충전하듯 달리는 것으로 나만의 ‘러닝 총량’을 채운다. 계속해서 다정함을 나누기 위해, 사랑하는 이들을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부지런히 달릴 셈이다. 『러닝일지 PACE』, 『떠나지도머무르지도 못하고』, 『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 등을 펴냈다. instagram @lerayonvert__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실연으로 아픈 이에게 필요한 바이블” (juneandleaf)
“너무 아까워서 아껴 읽었다. 글귀 하나하나 버릴 게 없다.” (leeminjoo93)
“잔인할 정도로 사실적인 사랑과 이별 이야기. 누군가에게 이토록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처음이다.” (shinhyeeun331)
“대체 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은 건지, 정말 이상한 글이었다.” (d0323d0323)
“다시 나에게 집중할 힘을 얻었다. 몇 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그때는 내 마음에 남는 구절이 바뀌길 바라본다.” (helena7463)
- 독자평 중에서 -

사랑의 스펙트럼 안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복잡다단한 감정의 변화를 예리한 시선으로 통찰하며 호평을 받은 작가 손민지의 『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가 봄름에서 출간된다. 숭고한 만큼 지질해지고 열렬한 만큼 바스러지기 쉬운 사랑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래서 작가는 어떤 관계 속에서든 나답게, 튼튼하게 서 있기 위해 고민한다. 타인이 내 삶에 드나드는 동안에도 절대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는, 나는 나를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뿐이니까. 책의 두께는 얇지만 사유의 깊이는 얕지 않기에, 곁에 두고 천천히 조금씩 꺼내 읽으면 좋겠다. 책을 집어 드는 순간의 마음 상태에 따라 매번 새로운 귀퉁이를 접게 되고,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움츠러든 마음을 이내 활짝 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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