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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창조적 진화 (대우고전총서 11)
글쓴이
앙리 베르그송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15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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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앙리 베르그송

폴란드계 유태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유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프랑스 현대 철학의 아버지. 어려서부터 조용하고 예의 바른 성정의 베르그송은 명철하기까지 했다. 고등학교 시절 풀어 쓴 수학 시험 답안이 수학전문지에 게재될 정도였다고 한다. 수학에 재능이 있었으나 베르그송은 철학과를 택했다. 스물아홉 살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당시 그의 강의는 매우 인기가 있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과 이탈리아와 대서양 건너 미국에까지 그의 명성이 퍼져 나갔다. 베르그송은 20세기 초 인류 지성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연자였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베르그송은 미국의 참전을 촉구하는 프랑스 사절단의 일원이 되었다.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베르그송의 흠모자였다. <물질과 기억>(1896), <웃음>(1900), <창조적 진화>(1907),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1932) 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192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기도 했던 말년의 베르그송은 점증하는 유태인 탄압에 맞서 카톨릭 개종을 포기하고 시대의 고통에 동참하다가 폐렴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교육/환경
베르그손을 국제적 철학자로 만든 동시에 데카르트 이후 서양철학의 무대를 프랑스로 되돌려 놓은 책이다. 베르그손은 과학의 시대라 불리 수 있는 19세기말, 20세기 초반의 시대적 배경 가운데서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철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한다. 나아가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당대의 자연과학적 지식에 충실하면서 과학과 철학의 근본적인 결합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와 라는 모순적 개념을 화해시킨다.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무로부터의 창조가 아니라 연속적 변화 속의 질적 비약을 의미한다. 베러그손은 생명 진화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인간의 삶과 세계의 진행에 있어서 결정론을 부정하고 자유의 존재성을 확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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