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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
글쓴이
사토 신이치 저
출판사
지금이책
출판일
202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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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토 신이치

1956년 도쿄 출생.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노년행동학 및 임상사생학 교수. 와세다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후과정을 마치고 도쿄 노인종합연구소 연구원, 독일 막스플랑크 인구통계학연구소 시니어 연구원, 메이지학원대학 심리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일본 노년행동과학회 회장을 지녔고 현재는 일본 응용노년학회 이사, 일본 치매케어학회 대의원, 일본 노년정신의학회 편집원, 일본 노년사회과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저로 『노인은 수수께끼투성이, 노년행동학이 해명한다』, 『치매 ‘불가해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등이 있으며, 공저로 『노인의 마음: 나이 듦과 성숙의 발달심리학』, 『늙음과 마음 케어: 노년행동과학입문』, 『에이징 심리학: 노인에 대한 이해와 지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하루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떨어진다.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우울하다……”
40년간 노년의 심리를 연구해온 일본 최고의 심리학자가 제안하는,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나이 들 수 있는 후반생의 마음 사전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이 있을까? 많은 사람이 나이 듦의 불편함과 단점을 이야기한다. 더욱이 노후 준비라 하면 ‘경제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요즘 세상에서는 대부분 사람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아픈 데가 생기면서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오라고 반겨주는 곳도 없어 마음까지 서글픈데 말이다. 노년의 경제력도 물론 중요하다. 물질적 풍요가 선사해주는 마음의 여유까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육체와 정신의 쇠락을 가져오는 노화 앞에서는 마음도 쉽게 빈곤해지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인생 후반에 주로 겪게 되는 실직, 은퇴, 질병, 부모의 죽음, 배우자와의 사별 등의 문제는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며 어제와 같은 오늘을 더는 살 수 없게 만든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일들이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생 후반은 점점 기력도 쇠해지고 젊을 때만큼 회복력도 떨어져 심신이 많이 위축되는 시기인데, 이런 인생 최대 사건들 앞에서 우리는 얼마만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까?

『나이 든 나와 살아가는 법』은 중장년기부터 황혼기까지에 있을 대표적인 ‘생애 사건Life Event’이 우리의 마음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나이대별로 살펴보고, 인생의 역경과 고난에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일본의 정통한 노년심리학자의 글이지만 어렵지 않고, 부드럽고 친절하다. 40여 년간의 집요한 연구 성과와 수많은 임상 사례, 그리고 정작 저자 자신도 노년기를 맞이할 한 사람으로서 깨달은 나이 듦에 관한 통찰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이 듦의 의미와 노년의 여러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마음이 풍요로운 인생 후반의 삶을 발견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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